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홍보 영상 제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이즈넛, 오픈메이트, 유누스 등과 공동 개발한 시스템은 홍보 영상을 무료로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작 영상물은 매장 내외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포털, 소셜네트워크(SNS), 지역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시스템은 현재 성남시 소재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시범운영(베타서비스) 중이다. 내년 2월 상용화가 목표다.
KETI는 향후 창업과 영업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마케팅 분석 정보, 맞춤형 온라인 영업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