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30년형' 美 법원 선 권도형, 무죄 주장

2년에 가까운 공방 끝에 미국길에 오른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한 형사 사기 혐의에 부인했다. 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한 권씨는 변호인단을 통해 상품,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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