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낙관론 폭발…뉴욕증시 3대 지수 또 사상 최고치

다우 0.5% 상승·S&P500·나스닥 신고가
중동 불안에도 기술주 강세 이어져
Photo Image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연합뉴스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인공지능(AI) 관련 업종 강세가 지속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91포인트(0.45%) 오른 5만1307.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9.82포인트(0.13%) 상승한 7609.7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09포인트(0.03%) 오른 2만7093.90에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력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AI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반도체와 빅테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보다 AI 투자 확대와 기업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명선 기자 km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