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4인→3인 대표 체제로

삼성물산은 최치훈·윤주화·김신·김봉영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치훈·김신·김봉영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윤주화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대표이사를 맡다가 지난해 12월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발령받았다.

삼성 관계자는 “윤 사장은 절차상 이유로 지금까지 삼성물산 대표이사 직함을 유지했다가 이번에 내려 놓은 것”이라며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서 업무는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 최치훈 사장, 상사부문 김신 사장, 리조트건설부문 김봉영 사장이 각 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다. 패션부문은 이서현 사장이 부문장을 맡아 관장한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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