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가 지난 95년부터 전국의 교통상황을 총괄 관리 운영하는 정부 차원의 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는 기상청·철도청·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운영시스템, 국도정보시스템, 그리고 서울시 교통방송 등을 통해 입수한 우리나라 전국의 교통정보를 집대성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 국도상에 구축된 교통량 검지시스템, 고정식 과적차량 검지시스템, 초음파 교통검지시스템, 교통정보자료수집 SW, 대중교통정보 자동응답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교통과 관련된 가장 종합적인 최종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는 우선 전국 국도상에 설치된 2백50여대의 교통량 검지시스템을 통해 주요 국도를 통과하는 교통량의 흐름을 측정하며, 차량의 통행량, 속도 및 차간 간격, 차선에 따른 각 차량 데이터 산출 등을 통해 노선에 대한 종합정보를 관리하게 된다.
또 고정식 과적차량 검지시스템을 통해 국도·고속도로상의 저속 진입차량 하중을 직접 측정하고 번호판을 자동 촬영해 위반 여부를 최종 판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설교통부 정보센터는 전국에 설치해 운영중인 교통검지장비로부터 연중무휴 5분 간격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가공해 교통상황을 전용으로 표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초음파 교통검지시스템은 초고속 통신망 및 제반 통신프로토콜을 지원하도록 개발됐으며 내장된 지능형 CPU를 통해 도로소통 상황을 파악, 교통정보센터로 소통상황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고해상도의 디지털 지도를 통해 표출되며 매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체 시스템이 보완·개선되고 있다. 건교부는 장우정보통신이 구축한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교통정보관리와 함께 SK텔레콤을 통해 부분적으로 서비스되었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교통정보서비스를 휴대폰 및 일반전화 1333을 이용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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