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학회, 29일 'AI를 활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에너지'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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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2026년 국내학술대회'가 오는 오는 29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반도체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성진 교수(가천대)와 서형탁 교수(아주대)는 “AI 융합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파도 속에서 학계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어 초격차 기술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AI를 활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에너지'를 주제로 핵심 첨단 산업의 기술 동향과 인공지능(AI) 융합을 통한 초격차 기술 확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

최근 글로벌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 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에너지 산업 분야는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AI와 하드웨어가 완벽하게 결합하는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술적 난제를 공유하며 미래를 개척할 지혜를 모으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가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최명수 SK하이닉스 유니버시티(사내대학) 교수, 강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 김곤호 서울대 명예교수, 소병수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제조 AI와 인간의 협업, 공정 데이터 기반 AX(AI 전환) 시스템 실증 사례, 공정 플라즈마 데이터 전략, 온디바이스 AI 시대 디스플레이의 방향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부터는 전문 분과별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웅규 숭실대 교수, 백인환 인하대 교수, 김혜진 명지대 교수 등은 소재·소자·공정 기술을 다루며, 김민우 명지대 교수와 김무영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은 AI 기반 소부장 및 플라즈마 식각 공정 예측 모델을 소개한다. 하상렬 명지대 교수와 이태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원석희 SK하이닉스 팀장은 HBM 등 첨단 패키지의 신뢰성 해석과 테스트 기술을 발표하고, 김현승 성균관대 교수와 윤태호 경희대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 설계 및 수명 연장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학계와 연구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담은 111편의 포스터 논문 발표와 소부장 기업들의 홍보 테이블 운영도 함께 진행되어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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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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