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인공지능(AI) 쇼핑메이트를 앞세운 국내 여행 전문 라이브방송 '오키투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키투어'의 핵심은 AI 캐릭터 '오키'다. '오키'는 쇼호스트와 함께 출연해 숙소 접근성, 주요 시설 등 상품의 핵심 정보를 짚어준다. 실시간 댓글과 진행에 반응하며 이벤트와 추첨에도 참여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실제 파일럿 방송에서도 성과를 냈다. 지난달 10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 숙박권 판매 방송은 누적 시청수 16만명, 실시간 댓글 3000개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숏폼 광고 영상 등 AI 기반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오키투어'는 15일 낮 12시 '쏠비치 진도'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다음 달부터 매주 화요일 정오 정기 편성된다. 첫 방송에서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인피니티풀 이용권을 포함한 3인 숙박 패키지를 4월 주중 기준 100팀 한정으로 최대 혜택가 19만8000원대에 선보인다.
이후 21일 '오션월드·오션플레이' 입장권, 27일 '한화리조트 경주' 숙박권, 28일 '대전 오월드' 입장권 등 국내 여행 상품을 차례로 판매할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층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