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강화도 우리마을'과 15년 동행…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풀무원은 14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열린 '콩나물사업장 재건 5주년 기념식'에서 자립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동반 협력 의지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화재 이후 재건 과정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메시지는 향후 증축될 다목적실 아트월에 활용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참석자들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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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주교, 김장환 주교, 이효율 풀무원 이사회 의장, 이우봉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도 우리마을'은 2019년 콩나물 공장 화재 이후 지원을 통해 2021년 공장을 재건했다. 이후 5년간 사업 운영을 통해 다목적실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은 재건 과정에서 성금 전달과 함께 공장 설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하루 생산량을 1.5톤에서 3톤으로 확대했다.

우리마을에서 생산된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은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912만 봉 이상 판매됐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오늘 재건 5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풀무원은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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