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클라우드는 KOREN 기반 데브옵스(DevOps)/SDx 기술 개발·서비스 실증 과제를 수행했다.
KOREN 망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로부터 방대한 데이터를 초연결 인프라로 수집, 사용자가 각자 필요한 자원(네트워크, 컴퓨팅 등)을 구성해 실증하는 데브옵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쿨클라우드는 데브옵스 기반 실증 인프라, 개발 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한 CI/CD 및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구축, 데브옵스 플랫폼 기반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서비스 등을 목표로 했다.
KOREN 데브옵스 서버, 네트워크 스위치로 구성된 분산형 구조 물리 인프라 설계 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KOREN 데브옵스 통합관리 포털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 시스템을 활용해 자율형 네트워크 AI 모델과 5G MEC 기반 초저지연 실감형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실증했다.
기업 또는 기관 개발자가 KOREN 데브옵스 서비스를 신청해 AI와 5G MEC를 응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개발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시대 5G와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쿨클라우드 실증과제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스마트 교육, 스마트 의료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합서비스를 자유롭게 실험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할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