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폴더블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Z플립8과 폴드8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컨슈머리포트 등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디스플레이와 후면 사진·동영상, 전면 카메라 등 카메라 전 항목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갤럭시Z플립8과 폴드8은 성능과 사용 편의성 항목에서 각각 5점 만점을 기록했다. 실제 구매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예상 신뢰도'에서는 Z8 시리즈 3종 모두 100점 만점에 91점을 받았다.
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S26울트라도 컨슈머리포트의 전체 스마트폰 평가에서 총점 8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지난 4월에 이어 9월 평가에서도 단독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S26 울트라는 디스플레이와 후면 카메라 화질, 배터리,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10개 성능 평가 항목 가운데 7개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배터리 테스트에서는 51시간30분을 기록해 평가 상위 30개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배터리 항목 만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자체 시험하고 실제 소비자 설문을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제조사로부터 평가용 제품을 제공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제품 성능과 신뢰도를 검증한다는 점에서 미국 소비자의 구매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평가 지표로 꼽힌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