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라이나생명 고객센터 유치…여성 일자리 창출

광주시는 18일 라이나생명과 100석 규모의 고객센터 신설과 광주시민 우선채용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광주시는 라이나생명 고객센터의 인력채용, 투자기업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라이나생명은 광주에 고객센터 100석 신설 투자와 함께 광주시민을 우선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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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로고.

라이나생명은 2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인 시그나의 한국 내 계열회사로 198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다.

라이나생명은 광주고객센터를 전문성이 높은 인력을 채용·육성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중심케어고객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센터는 빛고을고객센터 빌딩 내 위치하게 되며, 9월말 사업을 개시해 단계별로 10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시는 상담사 인력양성, 고객센터 한마음 행사, 힐링프로그램 지원 등 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상담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여 안정적인 일자리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등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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