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5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본부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 광주 지·산·학·연 협의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광주지역의 산업혁신과 기업의 성공, 더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올 한해를 희망으로 열어가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도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희망, 새로운 대변혁의 시간을 우리 광주가 앞장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 지난 2년 반이 변화의 물꼬를 튼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지금까지의 성과들이 하나하나 축적되면서 광주의 대전환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2024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산·학·연 관계자들의 혁신역량 결집 기적 협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은 우리 서로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뜻하면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