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6일까지 장애인 제한경쟁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 서비스 지원 분야 6명으로,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5개월이다. 상세 직무내용은 검표 및 관람안내 등 전시장 운영, 카페·스낵바·북카페 등 편의시설, 현장운영, 위생관리 등이다. 카페 및 스낵바 관련 교육 수료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고졸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시·군·구에서 교부한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를 소지한 자로 임용(예정)일 기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제5조에 의한 청년인 자(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에 해당돼야 한다.
과학관은 같은 기간 육아휴직 대체인력 일반경쟁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장 운영, 미화(위생) 등 2개 분야 2명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사회형평 장애인 제한경쟁 청년인턴을 이미 2개 분야 4명을 채용하는 등 사회형평적 고용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