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방재성)는 6월 4~5일 첨단산업단지 산단공 B동 607호실에서 '2018년 행복산단 문화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의 문화 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센터에서 4일 색소폰과 5일 통기타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를 창의적이고 일할 맛 나는 공간이자 젊은이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예정이다.
방재성 본부장은 “산업단지를 활기차고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탈바꿈해 더 많은 청년들이 산업단지를 찾아오기를 희망한다”며 “더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