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 1분기 영업이익 27억원...전년 대비 10.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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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 로고<사진 넥스턴>

넥스턴(대표 정영화)은 1분기 매출 12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9%, 10.1% 증가했다.

회사는 곡면유리성형기 사업부 열형성장비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중국 등 주요 디스플레이 시장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NC자동선반 사업은 4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8)에서 거둔 수주 성과가 이후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넥스턴은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이탈리아, 터키 등 각국 고객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터키향 25대를 포함해 약 30대 출하를 준비 중이다.

정영화 넥스턴 대표는 “작년보다 기능이 개선된 신형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신흥국 중심 해외 에이전트 확보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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