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10일 선임됐다.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로 다음달 12일부터 닷새간 대구광역시·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170여개국 3만5000여명이 참여해 제7차 포럼을 연다. 김 회장은 지난 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쌓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 전 세계 고위급 인사 초청과 대외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