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T 29일(화) 오전 10시
`인터넷은 당신의 모든 과거를 알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포털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채널 IT가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의 실태와 대안을 말한다. 서경석·이윤석의 `생방송 스마트 쇼`에서 대한민국 인터넷 30주년을 맞아 29~31일 사흘간 특별 생방송을 준비했다.
29일에는 인터넷 최초 연결에 성공한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와 30년간 발전해 온 인터넷 역사를 되짚어 본다. 민병철 건국대 국제학부 교수와 올해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 실태도 살펴본다. 민 교수는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대안도 제시한다.
30일에는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내용을 집중 조명한다. `개인정보유출사건`을 통해 개인정보유출의 심각성을 알아본다.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개인, 기관, 기업의 사례를 취재한다. 개인정보보호의 새로운 대안을 보여준다.
31일에는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사이버 침해`의 심각성을 짚어본다. 김승주 고려대 사이버 국방학과 교수가 사이버 침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말해준다. 네덜란드 법무부 경찰조직 `내셔널 씨큐리티센터`도 방문해 사이버 피해 방지 노력을 알아본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