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컨소시엄이 1억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송변전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전력,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상사 컨소시엄은 2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에서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송전망공사와 변전소 현대화 EPC(시공의 전과정을 수행하는 사업)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주자인 카자흐스탄 송전망공사(KEGOC)는 카자흐스탄의 전체 송전선로와 변전소의 건설·운영을 맡고 있는 최대 국영 전력회사로 최근 낙후된 전력설비를 개선하기 위해 4억달러 규모의 송전망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17개 변전소의 노후 전력설비를 새로운 설비로 교체하는 전력분야 현대화 사업으로서 계약금액은 송배전 단일 사업으로는 대형 규모인 약 1억달러에 달한다.
한국전력은 컨소시엄의 주관사로서 전체적인 사업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EPC 역무를 수행할 계획이며 다음 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2013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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