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곽영욱)은 택배 업계로는 처음으로 IT기반의 통합 콜센터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읍내동에 160석 규모로 마련된 이 콜센터에서는 전국에서 걸려오는 택배주문 및 문의 전화(1588-1255)업무를 담당한다.
회사 측은 “콜센터 도입으로 상담원이 고객의 전화를 받는 도중에도 컴퓨터로 각종 조회나 타지역 회선을 통해 동시 통화를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은 앞으로 렌터카, 이사물 등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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