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대곤)이 오는 10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입출력 통합 솔루션 기업’을 선언하고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복합기를 대거 출시한다. 또 올해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매출 면에서 지난해보다 20% 정도 성장한 3000억원대를 유지해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확고하게 굳힌다는 비전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대곤 롯데캐논 사장은 “디지털 복합기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돼 복합기의 솔루션화가 새로운 추세로 부각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는 올해 시장 점유율 35%를 달성, 재도약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캐논은 솔루션 기능을 크게 보완한 디지털 복합기 3개 모델 iR4570·3570·2870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전자문서의 활용과 보안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통합해 편집에서 출력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본체 하나만으로 소비자가 겪었던 여러가지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이전 복합기와는 달리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설치 또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롯데캐논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중고 복사기를 반납하는 소비자에 한해 최신 복합기를 30%까지 할인해 주며 10일 당일에 한해 잉크젯 프린터 등 개인·소호용 제품을 인터넷 몰에서 1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캐논은 지난 85년 롯데그룹과 일본 캐논사가 5대5 지분으로 투자해 설립했으며, 디지털 복합기·레이저와 잉크젯 프린터 등을 주력으로 지난 해 매출 2500억원, 복사기 누적 생산대수는 80만대를 넘어섰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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