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트가 올해 전세계 반도체 칩시장이 지난해보다 2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IC인사이트에 따르면 3분기 반도체시장이 전분기에 비해 6%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올해 전체시장은 지난해 1770억달러에 비해 21% 줄어든 1392억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망이 들어맞는다면 지난 85년 20%였던 최악의 감소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IC인사이트는 이같은 전망의 배경으로 유럽 닷컴기업들의 몰락과 미국 경기의 정체로 수많은 기업들이 새 컴퓨터 장비의 주문을 멈추고 기존 주문도 취소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IC인사이트는 내년 시장은 올해보다 16% 성장한 16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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