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전 반응… '사람' 대신 'AI'에 묻는다

유통 기업이 신제품 출시 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인공지능(AI) 합성소비자'와 손잡았다. 실제 소비자의 구매·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가상 소비자 집단을 합성해 상품 콘셉트와 가격 등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고객 조사부터 상품기획, 매장 운영 시뮬레이션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유통업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통 기업이 AI 합성소비자(Synthetic Consumer)를 신제품 기획

헤드라인 이미지
  • SK텔레콤, 해외 5GW AIDC 추가 확보 나선다…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로

    SK텔레콤이 해외에서 5기가와트(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추가 확보하는 아시아 AI 팩토리 확장 전략에 착수한다. 국내 15GW에 더해 총 20GW의 수전용량을 갖추고 AI 토큰을 생산·수출하는 지능 공장으로 토큰 경제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1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은 2035년까지 총 20GW 규모 AIDC를 구축, 순차 가동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해 최근 내부에 공유했다. 앞서 SK텔

    기사 이미지
  • 질소가스 공급난에 정부 중재 나서…제조 4사·반도체 대기업과 수급 조정 논의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촉발된 산업용 질소가스 공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정부가 가스 제조사와 반도체 대기업을 대상으로 수급 조정에 나선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중재로 산업통상부와 중소 가스충전업계 간 협의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중 주요 가스 제조사 4곳과 대기업 수요처까지 논의를 확대한다. 산업부가 민관 합동 비상수급협의체 구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연내 출범 가능성도 제기된다. 12일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에 따르면

    기사 이미지
신문보기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