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예산안] 820.9조 '역대 최대'…AI·첨단산업 미래 성장엔진에 승부수

정부가 2027년 나라살림을 820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12.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 회복과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재정 여력을 인공지능(AI)·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에 선제적으로 투입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승부수를 던졌다. 동시에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 등 성장의 과실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성장의 온기'를 확산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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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급 과학자 키운다…5년간 '국가과학기술자' 100명 선정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을 국가 대표 인재로 직접 발굴·예우하는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를 신설한다. 앞으로 5년간 리더급 과학기술인 100명과 차세대 인재 1000명을 선발해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국가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도 참여시킨다.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고 과학기술인이 자부심과 명예를 갖고 연구에 몰입하는 국가 차원의 인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9회 심의회의 의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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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IFA 2026]〈상〉 AI·고효율...삼성·LG, '같은 주제, 다른 전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에서 'AI'와 '고효율 가전'이라는 같은 주제로 상반된 전시 전략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1991년 IFA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처음으로 메인 전시장인 메세 베를린을 벗어난다. 회사는 베를린 도심 훔볼트 카레에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유럽 파트너 채널 강화에 나선다. 전문 유통업체와 B2B 고객, 미디어 등 주요 거래선을 겨냥한 비즈니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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