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O 서밋 2026] 일하는 AI, 감독하는 인간… '호모에이전티쿠스'가 온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간 '호모 사피엔스',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인간 '호모 파베르',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처럼 인간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새롭게 정의됐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행동과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화하면서 인간의 정의도 달라지고 있다. AI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는 '호모 프롬프투스'를 넘어, AI에게 무엇을 맡길지 결정하고 행동을 검증하는 '호모 에이전티쿠스(Homo Agent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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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기후부 장관 “AI 시대, 전력수요 3배 가까이 늘 수도…'탈탄소 AI 강국' 만든다”

    “우리는 음식을 먹지만 인공지능(AI)은 전기를 먹습니다. 그렇다고 늘어나는 전력 수요 때문에 석탄발전을 더 돌리거나 기후위기 대응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AI 혁명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탈탄소 AI 강국'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산업·수송·건물의 전기화에 AI 반도체·데이터센터·로봇의 전력 소비까지 더해지면 전력 수요가 현재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지만, 이를 석탄·가스 발전 확대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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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바꾸는 현장 - 전자신문 기자들이 직접 만든 AI 뉴스 에이전트 'ETA 2.0' 고도화

    전자신문 기자들이 직접 개발해 뉴스룸 업무에 적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 서비스가 2.0으로 고도화된다. 기존 서비스가 속보·단독 모니터링과 개인별 뉴스 큐레이션, AI 브리핑, 외신 수집 등 정보 탐색·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2.0은 기자의 취재·기사 작성·검수에 도움을 주는 '에이전트' 기능 강화가 핵심이다. 전자신문은 최근 임직원 전용으로 구축된 AI 뉴스 에이전트 플랫폼 'ETA(Electron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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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크 떠넘긴 美에 李 “수용 불가”…2000억불 대미 투자 합의 '급제동'

    대미 투자 프로젝트 합의가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미국 측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등 고위험 사업 투자를 압박하는 동시에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수익 배분 구조 변경과 자금 선집행을 요구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협상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 주 미뤄졌던 정부의 국회 보고 일정마저 불투명해진 가운데, 미국은 우리나라에 호르무즈 파병과 반도체, 쿠팡 등 통상 현안까지 전방위로 압박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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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수상자들이 본 AI 과학혁명…“결국 책임은 인간 몫”

    “AI는 책임을 질 수 없다. 어떤 결과가 발생하든 책임은 AI를 설계하고 활용하는 인간에게 있다.” 노벨상 수상자 3인을 비롯한 세계적 석학들이 인공지능(AI)이 과학 난제를 해결할 강력한 도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시에 AI가 내놓은 결과에 대해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연구 전 과정을 통제하는 인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AI가 오랜 기간 풀지 못한 과학적 문제를 극복하는 속도를 높일수록 그 방향과 책임을 결정하는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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