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밭 돌며 작물 질병 찾아낸다…AI 농업 로봇 등장
포도밭을 돌아다니며 작물의 질병을 찾아내는 AI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버드브레이크 이노베이션스(Budbreak Innovations)는 농업 로봇 '엠마(Emma)'를 개발했습니다.
엠마는 포도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식물을 촬영하고 인공지능으로 병충해나 질병 징후를 찾아냅니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식생지수(NDVI) 분석으로 작물 상태를 확인하며 포도밭 사이를 자율 주행합니다.
특히 드론이나 위성이 멀리서 농장을 관측하는 것과 달리 식물 가까이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질병을 더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포도 농가에서 시험 운영 중이며, 연구팀은 전문가와 비슷한 수준의 질병 탐지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