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가 오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 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네이버페이 월렛'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인증 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전국체전 행사에 NFT 디지털 티켓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앞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네이버페이 월렛 기반의 NFT 티켓이 개·폐회식 입장 수단으로 활용됐다.
전국체전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티켓을 신청한 후, 네이버페이 월렛을 개설하면 NFT형태의 개·폐회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종이 티켓 대신 NFT 티켓으로 입장하게 된다.
이는 네이버 아이디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3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이다. 스포츠 이벤트,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의 입장 티켓을 NFT 형태로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어 티켓 위·변조나 부정 거래를 방지한다.
지난 8월 '아우디 풋볼 써밋 2026'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경기 등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인증 NFT는 디지털 기념품으로서 네이버페이 월렛 내 영구 보관이 된다.
이미영 네이버페이 책임리더는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전국체전과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NFT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네이버페이 월렛과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한 관람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