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해외 인재 유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의재단은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복귀·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인재 유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로 10회를 맞았다. 그동안 미국 중심으로 운영되던 행사 무대를 처음으로 유럽 지역까지 확장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 한인 과학기술 학술대회인 '2026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KC 2026)'와 연계해 진행했다. 행사에는 총 28개 국내 산·학·연 관계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유럽 현지 연구자를 대상으로 기관별 채용 관련 설명회와 일대일 맞춤형 경력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들은 우주항공, 첨단 소재, 인공지능(AI), 방산 등 각 기관의 해외 과학기술인 유치 예정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연구 컨설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창의재단은 강조했다.
창의재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가 국내 산·학·연 연구 환경에서 역량을 결집하도록 정부 부처·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범부처 통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부처별로 개별 추진되던 유치 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글로벌 우수 연구자가 지속 소통하도록 '해외 인재 유치 종합지원플랫폼'을 고도화해 국내 안착부터 성장까지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