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청년 IT 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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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 주관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미취업청년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이 미취업청년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청년 지원 사업이다. 올해 107개 기업이 신청해 53개 기업의 72개 아카데미가 선정됐으며,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이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진행하는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에는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미래재단 등 8개 그룹사가 공동 참여한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청년 60명을 선발해 약 4개월 동안 총 600시간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직무 역량 개발 416시간, 금융업 전반 이해 184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우리금융 임직원 전문가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금융 업종별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 인공지능 전환(AX) 해커톤과 금융 AX 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교육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로 금융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전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 청년에게 정부 지원 참여수당을 포함해 1인당 최대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취약계층 청년들의 안정적인 교육 수료를 돕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아동의 성장부터 자립까지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영유아 돌잔치부터 초등학생 꿈 응원 상자, 중학생 진로·교육 지원, 시설 퇴소 시 지급되는 자립키트, 금융역량 강화 금융교육, 멘토링, 취업 아카데미 등 7단계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매년 76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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