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5억원 긴급 자금' 지원…만기연장·금리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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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본사 전경. [사진= 전자신문 DB]

하나은행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들 업체에 최대 1.3%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의 부담도 완화한다.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동안 기업대출 만기를 연장해주고, 분할 상환금은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한다. 기존 대출 역시 최대 1.3% 범위 내에서 금리를 인하한다.

하나은행은 신속한 심사 과정을 거쳐 협력업체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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