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윤지웅)은 오는 28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6 STEPI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변화에 응답하는 혁신: AI 시대의 혁신 생태계와 R&D'다. AI가 과학 지식의 생산 방식과 R&D 관리, 가치 창출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혁신 생태계 전체를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를 국제적 시각에서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5월 29~30일 고려대에서 열리는 'R&D 매니지먼트 워크숍 2026 인 서울' 전날 행사로 연계·개최된다.
주제발표는 세 명이 맡는다. 팀 민셜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느리고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케임브리지 혁신 생태계는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를, 알베르토 디 미닌 피사 산탄나 고등연구원 학장이 'AI 시대의 R&D를 이해하기 위한 R&D 매니지먼트 저널과 커뮤니티의 역할'을, 윤지웅 STEPI 원장이 '한국 혁신생태계의 발전: 도전과 기회'를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안준모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카즈유키 모토하시 도쿄대 교수, 손수정 STEPI 시스템혁신실장, 메이친후 대만 국립칭화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윤지웅 원장은 “혁신 생태계 전체를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가 핵심 과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AI 시대 혁신정책의 실질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한국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혁신 지식 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STEPI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