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홈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나선다. '톰 프로그램' 등 엄선된 상품을 론칭해 '프리미엄 뷰티 론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은 홈 에스테틱 대표 브랜드 톰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TV 라이브에서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론칭 방송은 오는 20일 저녁 10시 방영된다.
톰 프로그램은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는 앳홈이 지난 2년 간 자체 개발을 통해 올해 초 출시했다. 노후각질 제거와 보습 같은 피부 관리숍에서나 받을 수 있는 필링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7월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톰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CJ온스타일에서만 누적 판매액 2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7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서도 87만명이 접속해 방송을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근 건강하게 나이드는 '피부 슬로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시로 집에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피부과에 기기를 납품하던 전문가용 브랜드 뷰티 디바이스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피부과나 에스테틱숍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뷰티 아이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톰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뷰티기기 상품을 집에서 손쉽게 만나는 홈 에스테틱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