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인공지능(AI)융합교육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각 대학원 교수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융합교육대학원 연합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배움의 동료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천한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올해 AI융합교육대학원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대화의 장 △미래를 열어가는 공유의 장 △대학원 간 교류의 장 등 총 3가지 섹션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원 생활을 돌아보고 상호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졸업 후 진로와 미래 방향성을 탐색하고 친교와 화합, 나눔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등록금 전액 지원을 통해 우수한 신입생을 영입하고,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통해 현장 교사의 AI교육 역량을 높이는 수업모델 개발, 현장밀착형 연수 개최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현장에서 AI교육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