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창사 60주년 맞아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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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사진=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0월 13일 창사 60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에 'SK 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산불로 훼손된 울산 울주군 산림 60㏊에 산벚나무 18만 그루를 심는다. 비용 10억원을 후원한다. 조림은 올해 10~11월, 내년 2~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식수 행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는 인재와 숲을 사랑하는 회사로, 선대회장께서는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키우듯 숲을 가꾼다는 철학으로 경영해 왔다”면서 “앞으로 60년도 울산과 더 큰 상생과 행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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