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케어(대표 정성은)가 친환경, 고성능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비아지오(VIAGGIO)'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VIAGGIO'는 이태리어로 '여행'이란 말로, 자전거를 타는 순간이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 좋은 순간이 됐으면 하는 담겼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튼튼한 바디 및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첫 모델인 전기자전거 '비아지오 M7'도 공식 출시했다.
비아지오 M7의 주요 강점은 최대 400WH 출력 모터와 18.2Ah 고용량 배터리이다. 고출력 모터는 페달링 없이 오직 모터 힘으로만 30도 경사를 오를 수도 있으며, 고용량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0km(PAS 모드) 주행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는 탈부착이 가능해 따로 분리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차체는 2단으로 접혀 이동이나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바퀴는 16인치 크기로 정지된 상태에서 출발이 쉬우며 골목이 많은 도심 등에서 코너링이 편하다.
현재, 비아지오는 신규 출시를 기념해 론칭 후 첫 달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후 에어팟 프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개인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고 있다. 이에 비아지오는 제품의 실질적인 내구성, 안정성을 강조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