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서 디지털 삶을 발전시킬 기술과 솔루션 동향을 짚어보는 '테크 토크'를 개최,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머크는 다음달 열리는 CES 2022에서 6일과 7일 각각 두 차례 테크 토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머크 이사회 구성원과 업계 전문가, 협력사가 참여한다. 6일에는 '디지털 광학과 메타버스-직사각형 스크린의 종말'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초실감 사용자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소재와 기술을 논의하는 패널 토의를 준비했다. '데이터, 매뉴팩처링 엑설런스를 위한 게임 체인저' 주제 토론에서는 카이 베크만 머크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반도체 업계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7일에는 '미래의 컴퓨팅 패러다임을 향한 질주' '스마트 안테나 위성 브로드밴드 연결성-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주제로 토론을 개최한다. 미래 컴퓨팅 기술과 소비자 영향, 저궤도 인공 위성을 통한 보편적 인터넷 연결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