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병석)는 헬스케어웨어 연구개발사업화(R&BD)센터(센터장 도월희)가 최근 바디프랜드 메디컬연구개발(R&D)센터(센터장 조수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 헬스케어웨어 분야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 과제 공동연구 수행 △연구시설 장비 공동 활용 △기술개발 관련 워크숍·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 △상호 기술협력과 정보공유 등을 추진한다.
현재 도월희 센터장은 선종근 정형외과학교실 교수팀과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와 는 현재 기능적 전기자극(FES) 슈트 개발 및 임상실험에 관한 용역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도월희 센터장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과 관련해 센서, 플랫폼, 연구 인프라 등의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응용연구 과제에 대해서도 산학연병 협력구도를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