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2차 수소각료회에서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 표준·안전 분야의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수소각료회의는 글로벌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 보급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회의에는 일본·호주 등 13개국 정부 고위급 관료와 민간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수소각료회의에서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 및 수소 표준·안전 글로벌 협력 필요성 강조와 더불어 △수소차 시장창출 △충전소 보급확대 등 그간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소비국 회의에도 참석해 △LNG 시장 및 에너지 관련 정책 최신 동향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LNG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