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회장 정화찬, KIAMA)는 23일 실내 공기질 전문 측정업체인 한국생활환경연구소(대표 설창현)와 다중이용시설 대상 실내 공기질 측정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일반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신축 공동주택·주차장, 병원, 학교 등의 실내공기질을 측정, 평가하고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관리함으로써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 보호는 물론 환경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정화찬 KIAMA 회장은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이 분야 전문기업과 협력해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