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11개 기관과 수출유망 핵심기업 집중 육성 지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11개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유망 핵심기업 집중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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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중기청 등은 올해 14개 우수 수출유망기업을 수출유망 핵심기업으로 선정해 △창업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보증 등을 지원한다. 각 업체당 3000만~5000만원의 수출바우처를 비롯 자금, 컨설팅 등 각 기관별 해외진출을 돕는다.

김문환 청장은 “일본 수출규제로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외부 변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수출유망 핵심기업 육성사업이 지역의 수출기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렛대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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