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요 외환센터 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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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장(왼쪽 두번째), 김용문 천안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왼쪽 세번째), 권오형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일요 외환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천안시 소재 신부동지점을 외국인 특화 점포로 추가 지정하고 1일부터 '일요 외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요 외환센터는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근무 여건을 고려해 휴일에도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영업점이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환전, 해외송금, 계좌 신규, 카드 발급, 출국 만기 보험 지급대행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에 능통한 직원도 배치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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