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산업단지 스마트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용주(대안정치연대, 전남여수갑),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서울노원구병), 정유섭(자유한국당, 인천부평구갑), 윤소하(정의당, 비례의원) 국회 의원과 정부부처 관계자, 스마트 전문가 및 지역 입주사가 참여해 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화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유동국 원장은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발맞춰 산업내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국가산업단지 입주사의 의견을 수렴해 해법을 찾겠다”면서 “앞으로 전남의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스마트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지역의견을 전달하는 등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