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최첨단 금고 갖춘 'W스퀘어지점' 오픈

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부산 남구 용호동 W스퀘어 상가 2층에 W스퀘어지점을 2일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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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9월 2일(월) 오전, 부산 남구 용호동 W스퀘어 상가 2층에 W스퀘어지점을 개점했다.빈대인 행장(왼쪽 열번째)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열두번째) 등 귀빈이 기념촬영했다.

W스퀘어지점에는 자산관리 전문인력이 은퇴설계, 세무, 부동산 위주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체 인식(안면인식, 지정맥, 장정맥) 기술과 3단계 보안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대여금고도 설치했다. 전체 면적이 평균 대여금고의 약 2배에 달하며, 다양한 크기로 구비했다.

일부 금고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객이 대여금고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에 지문을 인식하면 금고함이 자동으로 고객 앞 테이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고급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춘 라운지 공간을 마련해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W스퀘어지점 개점에 맞춰 9월 30일까지 W스퀘어 상가에서 썸패스(부산은행 간편 결제 시스템)로 결제하면 매일 2000원 상당 할인쿠폰 2매를 지급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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