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IT 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00만원 릴레이 기부'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군월드가 후원하고 있는 IT청년위원회 활성화와 IT산업육성 및 IT 분야 청년일자리창출이 취지다.
군월드는 향후 릴레이 기부 목표액 1000만원 도달 시 매달 일정금액을 IT청년위원회에 보내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IT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취지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릴레이 기부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릴레이 기부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맞게 일시적이 아닌 연속성을 띤 기부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군월드 창립 이래 각종 사회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돼온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는 현재 누적금액 1억원을 넘어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