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은 파트너사인 재즈 파마슈티컬스가 지난 3월에 FDA 신약 승인을 획득한 혁신 신약 솔리암페톨 미국 시판이 8일 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솔리암페톨은 26년 SK 제약를 대변하는 프로젝트로 중추신경계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해 성과를 거둔 사례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솔리암페톨 미국 시장 출시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중추신경계 혁신 신약'이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의약품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세계 제약 시장에서 SK바이오팜의 R&D 역량을 보여준 계기로 이 같은 경험을 국내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공유해가겠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