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 첨단 과학기술 특화콘텐츠 '첨단넷' 새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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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넷 로고.

광주·전남·전북지역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과학기술과 중소 벤처기업 등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홍보·마케팅 사이트 '첨단넷(대표 김한식)'이 새출범했다.

국내 최고 품격의 지식정보지 전자신문과 협력·제휴해 운영하는 첨단넷은 △산업·경제 △부품소재 △중소벤처·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 △피플·오피니언 △커뮤니티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 종사자의 서포터즈가 되겠다는 포부다.

첨단넷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첨단산업 유관기관 및 종사자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왔다. 하지만 전담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2014년부터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첨단넷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공공자산을 민간에 매각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첨단넷은 첨단 과학기술자와 기업 종사자, 일반 시민간 공유 플랫폼과 커뮤니티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전자신문과 함께 첨단 과학기술의 생생하고 깊이있는 정보를 전달해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 대중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각종 세미나와 포럼, 전시회, 컨퍼런스, 체험행사 등의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정책 및 제도 비판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기획 및 탐사 보도를 강화해 깊이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사람 중심의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첨단넷은 다양한 부대사업을 병행해 내실을 강화한다.

첨단산업 지원기관 및 기업의 언론홍보를 대행하고 맞춤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각종 문서와 책, 판촉물, 제품 및 포장, 전시회 부스 등 출판·디자인 전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주관하거나 대행할 예정이다.

첨단넷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 기업인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과학기술의 동반자', '기업 혁신성장의 파트너'로서 성장해 나갈 것은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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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넷 메인 이미지.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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