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2018~2019 시즌 베어스타운 스키 시즌권 2차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달 1차 특가 판매에 이어 최대 38% 할인율과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전일권 대인 상품은 43만원(37% 할인), 소인은 35만원(38% 할인)이다. 전일권 구매자는 전타임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주중권 대인은 30만원(38% 할인), 주중권 소인은 27만원(37% 할인)이다. 심야권은 대인, 소인 구분없이 18만원(38% 할인)으로 책정했다. 심야권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 베어스타운은 우수한 슬로프와 편리한 접근성이 특징이다. 2.8㎞ 경기권 최장 슬로프를 비롯한 11면 스키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여명을 수송할 수 있는 리프트 8기를 갖췄다. 국제스키연맹(FIS) 공인을 받은 중부권 최상급 설질로도 유명하다. 스키 시즌권 구매자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장비 렌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베어스타운 스키 시즌권 얼리버드 2차 판매를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파크 티켓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베어스타운 관련 게시물을 자신 계정에 공유한 후 댓글로 인증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