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17일 서울과 경인지역 광융합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해외 수출 무역보험 및 지원제도', 한국혁신마케팅은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기법', 전자부품연구원은 '자동차·로봇·산업용 라이다 기술' 등을 소개했다.
진흥회는 '광융합산업 지원법률 제정 현황 및 해외마케팅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며 수도권 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광융합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울경인권에 이어 대전충청권, 대구영남권, 광주전라권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