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KOVA)는 KOVA관을 구성,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ICT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를 공동 주관한다.
KOVA관에서는 마인즈랩의 '마음.ai' 등 30개 기술을 전시한다. 마음.ai는 인공지능(AI) 콜센터, 챗봇, AI 영어교육 서비스 등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기술 요소별 모듈을 제작, AI 엔진을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PlAY) 조합할 수 있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AI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ICT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에서는 빅스의 '증강현실(AR) 기반 드론 비가시권 자율비행 시스템'을 선보인다.
ICT 중소·벤처 상담회도 개최한다. 23·24일 A4홀 내 ICT 벤처관에서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자사 사업과 연계 가능한 기술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