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17일까지 온라인 단독으로 'LG G7 ThinQ' 자급제폰을 사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최신 전략 스마트폰 G7은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대상 및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카메라 설정을 최적화하는 카메라도 내장했다. '붐박스 스피커' 기능은 별도 외장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구현한다.
G7은 6.1인치 디스플레이에 RAM 4GB, 저장용량 64GB,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뉴오로라 블랙, 라즈베리로즈 총 3종, G7+는 같은 디스플레이에 RAM 6GB, 저장용량 128GB로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1종이다. 출고가는 G7 89만8700원, G7+ 97만6800원이다.
11번가가 선보이는 자급제폰은 통신사 약정 없는 공기계다. 자신이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요금제를 골라 가입할 수 있다. 각 통신사가 제공하는 25% 선택약정할인을 적용받는다.
11번가는 자급제폰 구매자에게 △카드할인 쿠폰 8%(8만원 이상 최대 20만원) △최장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최대 3000원 차감할인 △OK캐쉬백 1% 적립(최대 1만5000점, 등급별 차등)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모든 사전예약 구매자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지원(1년 1회), LG가전 구매혜택 5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G7' 정식 출시 이후에는 방탄소년단 팩(스마트케이스, 보조배터리, 포토카드 8종, 투명커버), 프리미엄 액세서리팩(퀵커버, 투명케이스, 필름, 보조배터리, 무선충전기, 케이블), 라인프렌즈팩(케이스, 무선충전기, 이어폰), 넥슨 카이저 게임 스페셜팩(25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 케이스 2종, 스마트쿨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