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8일부터 매월 전문 키즈골프아카데미 운영

골프존(대표 박기원)이 어린이 골프 저변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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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자회사 골프존조이마루는 어린이골프 레슨 전문인 리우골프아카데미와 협력해 8일부터 매월 전문 키즈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전문 골프 교육과 장비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골프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아카데미는 골프존조이마루에서 6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단체레슨 및 개인레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인 레슨은 미니골프와 스내그골프를 통해 골프의 기본기를 다지고 골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소규모 심화레슨으로 구성했다.

단체 레슨은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한다. 기본기 교육 외에 뉴스포츠를 통한 놀이식 레슨을 진행해 골프의 재미를 부각할 방침이다.

이헌구 골프존조이마루 지배인은 “어린이들이 이런 창조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골프를 배우며 인성 발달과 정서 발달은 물론 글로벌 골프 리더로서의 재능과 꿈을 함께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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