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4월 2일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가 양성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계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취업자나 재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해 4월부터 2개월간 이론 및 현장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식비 및 교통비 등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강신재 원장은 “차별화된 교육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에게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의 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