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중심대학 7개교 선정…非 SW중심대학 중 3곳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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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인재 수요 대응을 위한 'AI중심대학' 7개교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AI중심대학 10개교 중 7개교로 가천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순천향대·숭실대·연세대 등을 지정했다.

이들 대학은 기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으로 AI중심대학으로 전환한다. 기존 SW교육 기반을 활용, 대학 내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신속히 확립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AI기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개발·활용할 수 있는 AI 전문인재와 각 전공에 AI를 접목·활용할 수 있는 'AX융합인재'까지 폭넓게 양성하기 위해 선정된 대학에 최장 8년간, 총 240억원(대학당 연간 3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AI·AX교육을 총괄하는 총장 직속 전담조직 마련, AI 융합 브릿지 교과목 개설, 전교생 AI 기초·활용 교육제공, 산업계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발굴·수행, 학생 주도형 창의 과제 운영, 교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제도 마련, 지역사회에 AI교육 가치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또 국내 57개 대학이 참여하는 AI·SW중심대학협의회를 통해 SW중심대학과 교육성과를 서로 공유한다. AI·SW중심대학에 참여하지 않는 국내 대학 전반으로 AI교육 혁신 성과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SW중심대학이 아닌 대학 대상 AI중심대학 3개교를 추가 선정해 6월 중 발표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가 산업·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대학 교육도 AI 중심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학이 그간 쌓아온 SW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AI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가치 확산에 AI중심대학이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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